칸타, 2019년 상반기 국내 OOH 커피 시장 분석
글로벌 최대 마케팅 리서치 기업인 칸타(KANTAR)가 2019년 상반기 국내 커피 시장 구매 현황 분석을 발표했다. 이번 분석은 2019년 상반기(1월~6월)에 칸타 월드패널 사업부가 운영하는 집 밖에서 소비하는 음료 구매 기록을 수집하는 2000명의 개인패널(Out-of-Home consumption)과 집 안에서 소비하는 일용소비재 구매 기록을 수집하는 5000명의 가구패널(In-home consumption)을 대상으로 집 안팎의 커피 구매 내역을 스마트폰 앱으로 스캔해 수집한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진행했다. 이번 분석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국내 커피 시장은 집 안(In-home consumption)과 집 밖(Out-of-Home consumption)의 구매 행태가 매우 다르게 나타났다. 2019년 상반기 국내 커피 시장(프랜차이즈 커피 제외)은 집 밖 구매 금액 비중이 전체 시장의 49.4%를 나타냈다. 이는 50.6%를 기록한 가정 내 구매 비중이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. 집 밖 커피 시장, 가정 내보다 구매 빈도 높지만, 회당 평균 구매 금액 작아 상반기 커피 시장 구매경험률은 집 밖 소비가 78.5%, 가정 내 소비는 73.3